세종시 장애인재활협회,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음악회 "음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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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재활협회,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음악회 "음치" 개최!!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4.07.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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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음악회 "음치" 개최. 사진=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음악회 "음치" 개최. 사진=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사단법인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재활협회(회장 박영인, 이하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는 오는 7월 20일(토) 오후2시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 “음치”를 개최한다. “음치”는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의 재활기획시리즈 중 하나인 이음 리커버리 프로젝트로서 음악으로 치유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발달장애인 정호성군과 오가은양(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 투게더 (장학)사업 참여학생)의 협연 및 장애인 길준성군(세종시 교육청 장애인예술단)의 피아노 연주를 비롯하여 줄리하프코리아 중앙앙상불의 하프공연, 시나브로음악봉사단의 밴드공연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며 지역 내 장애인단체, 시설, 재가장애인,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관람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노영미 사무총장은 "음악으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하나로 이어주고 무더위에 지친 답답한 일상의 스트레스가 음악으로 치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세종지역의 장애인 및 그 가족,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에도 장애인재활지원센터가 설치되어 더 많은 장애 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발생의 예방과 (장애인)소외계층의 권익보호 및 재활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7년 설립된 장애인단체로 현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새뜰보호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새뜰보호작업장은 17명의 장애인이 종이컵제작, 소독방역, 화훼(위탁재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음치” 관람문의 – 070-7576 -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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