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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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개막’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4.08.28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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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공주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서 ‘자연과 공존하는 은신처’ 주제 야외설치작품 전시
▲지난 24일 공주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열린 개막식 모습. 사진=충남도
▲지난 24일 공주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열린 개막식 모습. 사진=충남도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공주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제11회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야외 전시 행사인 ‘숲속의 은신처Ⅱ’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야외 전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은신처라는 부제로 12개국 16팀이 참여하고 이 기간 ▲자연미술큐브전 ▲야투 자연미술전 ▲학술행사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전통적으로 유지해온 현장 설치 방식으로 전시됐으며, 참여 작가들은 제작기간 중 함께 작품 발표와 공동연수를 통해 서로의 작품에 대해 소통하며 전시를 만들어 나간다.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송무경(왼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고승현(오른쪽)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송무경(왼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고승현(오른쪽)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가 미술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연미술 작품으로써 의미있는 비엔날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24일 연미산자연미술공원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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