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프로그램 "모던 에프터눈"

10월 15일(일) 15:00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

2023-09-07     안연옥 기자
▲'모던 에프터눈’ 공연. 자료제공=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관광재단은 1015일 오후 3시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영앙상블의 모던 에프터눈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개최한다.

모던 에프터눈은 클래식 음악회에서 흔히 연주되는 서유럽 작곡가들의 작품 대신 미국, 남미, 이탈리아 그리고 한국 작곡가의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카를로스 가르델 머리하나 차이로김동진의 신 아리랑’,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등 각 나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이 과거로의 추억 여행을 선사한다.

영앙상블은 피아니스트 김소영, 바이올리니스트 박강현, 첼리스트 이호찬으로 구성된 피아노 삼중주 앙상블 팀으로 개개인이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오신영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75분간(인터미션 15분 포함) 진행되며, 전 좌석 10,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www.gongjuacc.or.kr)과 인터파크 티켓 (http://ticket.interpark.com/TEL: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041-852-0858)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