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민수, 팬클럽 비타민수와 서천 특화시장 피해복구에 500만원 쾌척

2024-02-15     이정운 기자
▲가수 박민수 씨가 팬클럽 비타민수와 함께 서천 특화시장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가수 박민수가 팬클럽 비타민수와 함께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서천군에 1000만원을 기탁하고 충남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대사로 발탁된 후 두 번째 성금 기탁이다.

박민수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하며 서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으며, 특히 이번 기부를 팬클럽 비타민수 회원들과 함께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박민수 씨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상인분들이 얼마나 힘들어 하실지 헤아려지지도 않지만,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