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정안119안전센터 신축 준비 “착착”
고광철 도 건설소방위원장·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후보지 방문
2024-08-23 안연옥 기자
충남 공주소방서는 고광철(도의원) 건설소방위원장과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이 23일 공주소방서를 방문해 폭염에도 출동에 여념이 없는 현장 대원들을 격려하고 정안119안전센터 신축 예정 부지를 현지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정안119안전센터는 공주시 정안면 광정장터길 18 소재로 면적은 179㎡, 지상 2층 규모, 1992년 5월 25일에 준공돼 32년이나 경과된 오래된 청사로 정안센터 청사 이전이 공주소방서의 숙원 사업이다.
이날 정안119안전센터를 방문한 고광철(도의원) 건설소방위원장은 “센터 이전을 계기로 대원들의 복지가 향상되고, 지역주민은 행복하고 안전한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좁은 청사부지로 고생하고 있는 대원들을 위해서 오랜 숙원 사업인 청사 이전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안119안전센터 신축 후보지 방문에는 고광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과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 류일희 공주소방서장, 고광종 도 회계장비과장을 비롯한 도의회, 충남소방본부 관계자, 김성근 공주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연자 여성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