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지만, 아주 가까운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7기 입주작가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회 <보이지 않지만, 아주 가까운>을 2023년 12월 28일(목)부터 2024년 1월 7일(일)까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개최한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그동안 공주문화예술촌 운영을 통해 올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으로 첫 전시자인 강수빈을 시작으로 김진솔, 고동환, 권현조, 박춘화, 장동욱, 김정우, 임규보 등 모두 8명의 입주예술가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주에서 창착활동 결과물을 개인전으로 다양한 작품 세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는 레지던시에서의 공간이 이들의 작업 과정에 어떻게 참조되고 어떠한 관계 맺음으로 표출되었는지, 그리고 늘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았던 것이 새로운 이음새로 나타나는지를 드러낸 전시이다.
입주작가 8인의 대표작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서 젊은 작가들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이며 입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작가들과 공주문화예술촌, 나아가 지역이 맺게 될 새로운 연대를 기대하는 의미를 전시에 담고자 했다.
한편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결과보고전은 전시 첫날인 28일(목) 14시에는 오픈식이 개최되며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월요일 휴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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