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공주의용소방대 연합회 “심폐소생술 전국 1위”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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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공주의용소방대 연합회 “심폐소생술 전국 1위” 우뚝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4.10.01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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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소대 강의 경연대회, 공주 의소대 최우수·금산 의소대 장려상 영예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5~26일까지 충북 단양 소노문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심폐소생술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수상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충남소방본부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25~26일까지 충북 단양 소노문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심폐소생술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수상자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충남소방본부

충남소방본부는 ‘제10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분야에서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소방안전교육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생활안전, 심폐소생술 2개 분야에서 강의 능력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충북 단양 소노문에서 지난 25~26일까지 전국 시도 본부 분야별 대표 19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도 대표로 참가한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신경진 대원과 이진미 대원은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나도 알고, 너도 알자~! CPR’이라는 주제로 전국 1위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이희소 대원이 ‘내친구 승강기 엘리!’라는 주제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혁민 충남소방본부장은 “의용소방대 안전강사들은 그동안 지역 축제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 더 많은 우수 강사들이 소외·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예방활동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충남소방본부에는 8천 80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 중 962명이 생활안전 강사(331명)와 심폐소생술 강사(631명) 자격을 취득해 학교와 복지시설, 다중밀집시설 등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생활 속 안전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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