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의 대표적인 디바 신영숙, 요즘 대세 배우 이창용 출연
국립공주박물관(관장 이정근)은 이달 14~24일까지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이창용이 출연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립공주박물관 내 강당에서 개최된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이창용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토크와 함께 다양한 뮤지컬 넘버를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이 뮤지컬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디바 신영숙은 20년이 넘는 뮤지컬 경력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온 배우로, 1999년 뮤지컬 ‘명성황후’로 데뷔한 이래 ▲엘리자벳 ▲레베카 ▲맘마미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왔다.
그녀는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KBS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게도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뮤지컬 ‘모차르트!’의 발트슈테텐 남작 부인,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역할은 신영숙의 인생 캐릭터로 평가받으며,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은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그녀의 대표 넘버뿐만 아니라 특별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창용은 ▲레베카 ▲물랑루즈 ▲시데레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무대 존재감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이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폭넓은 작품 해석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그의 가창력과 특별한 매력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신영숙과 이창용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국립공주박물관 강당에서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회차당 1인 4매까지 가능하며, 예매기간은 이달 14~2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