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 집중호우 피해 복구 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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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집중호우 피해 복구 활동 “구슬땀”
  • 유지선 기자
  • 승인 2024.07.16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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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현장 인력 지원 통해 지역민 일상복귀 기여
▲충남경찰청 소속의 경찰관기동대원들이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소재 시설하우스에서 물에 잠겼던 농자재를 걷어내고 있다. 사진=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 소속의 경찰관기동대원들이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부여군 소재 시설하우스에서 물에 잠겼던 농자재를 걷어내고 있다. 사진=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이하 충남청) 본부 소속 경찰관·행정관·주무관 70여명은 15일, 최근 연이어 내린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금산 지역에서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금산군 제원면 대산리 일대 1천 400평의 수해 현장에서 침수 인삼포 철거, 유류물·토사물 배출 작업 등을 진행했다.

▲충남경찰청 소속의 경찰관기동대원들이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서천군에서 배수로에 쌓인 토사를 퍼내고 있다. 사진=충남경찰청
▲충남경찰청 소속의 경찰관기동대원들이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서천군에서 배수로에 쌓인 토사를 퍼내고 있다. 사진=충남경찰청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2일 충남청 경찰관기동대 3개 부대 190여명은 부여·서천군 침수 가옥에서 가재도구 및 토사 정리, 비닐하우스 내 작물 제거 등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최근 충남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재산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폭넓은 복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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