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용소방대, 논산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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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용소방대, 논산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 “구슬땀”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4.07.2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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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연합회장·안연식 여성회장 등 20여명의 남녀 대원들 봉사활동 참여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22일 논산시 가야곡면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태안소방서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22일 논산시 가야곡면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태안소방서

충남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김병진, 여성회장 안연식)는 지난 22일 20여명의 대원들과 함께 논산시 가야곡면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연합회 2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조를 나눠 비닐하우스의 토사 정리와 세척, 침수 피해 주택 내부의 가구 및 물품정리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병진 연합회장과 안연식 여성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수해복구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 “궂은 날씨에도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선뜻 발 벗고 나선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수해복구를 통해 피해 가정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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