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U-11 선발 학생 공주신월초 운영위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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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U-11 선발 학생 공주신월초 운영위원 장학금 전달
  • 이정운 기자
  • 승인 2024.07.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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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신 학생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권유신 학생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사진=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23일(화) 오재원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4학년 권유신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공주신월초 운영위원회에서 U-11 축구 국가대표 선발 학생을 축하하고 지원하는 뜻에서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모금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권유신 학생은 U-11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8월 18일(일)부터 독일로 전지훈련을 떠나게 된다.

오재원 운영위원장은 권유신 학생이 “U-11 국가대표로 선발된 것을 축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유신 학생은“교장 선생님과 학교 운영위원님들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훈련에 열심히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윤복자 교장은 “학생과 학교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오재원 학교 운영위원장과 운영위원님께 감사드리며 학교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신월초 운영위원회는 공주 시민운동장에서 실시한 체육대회, 학생 생활지도 캠페인, 장학금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여 학교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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