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에페 부문 단체전 우승하며 충남도 금메달 1개 추가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계룡시청 펜싱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에페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계룡시청 펜싱팀은 에페 단체전에서 최인정, 이지영, 함수민, 임태희 선수가 출전했다.
계룡시청 펜싱팀은 8강전에서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를 45 대 36으로, 준결승전에서 경남대학교를 45 대 22로 제압하였으며, 결승에서는 부산시청을 45 대 39로 격파하고 전국체전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전국체전 에페 부문 단체전 우승을 달성한 시청 펜싱팀에 축하와 격려 인사를 전한다”며 “계룡시 펜싱이 전국을 넘어 세계에 우뚝 서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해 2024 한국실업연맹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 준우승,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대회 단체전 우승, 제64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방수도 계룡시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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