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제2회 전국 윷놀이 축제’ 팡파르!
상태바
공주문화관광재단, ‘제2회 전국 윷놀이 축제’ 팡파르!
  • 안연옥 기자
  • 승인 2024.11.07 0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기면 좋고, 져도 즐거운 윷놀이 한판
오는 9일 아트센터 고마 및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열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아트센터 고마 및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2회 전국 윷놀이 축제’를 개최한다(지난해 개최된 대회 주요행사 모습).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일, 아트센터 고마 및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2회 전국 윷놀이 축제’를 개최한다(지난해 개최된 대회 주요행사 모습).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충남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오는 9일, 아트센터 고마 및 공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제2회 전국 윷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제2회 전국 윷놀이 축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4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사업으로, 국가무형유산 공동체종목으로 지정된 윷놀이 문화의 전승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의 위탁을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주 지역의 윷놀이 보존·전승을 위해 노력해 온 전통윷놀이보존회와 힘을 합쳐 사업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제2회 전국 윷놀이 축제’는 윷의 날(11. 11.)을 기념해 11월 9일로 정해졌다.

일반적인 말판윷놀이 외 공주 지역에서 널리 행해진 ▲진치기 윷놀이 ▲셈윷놀이 ▲보리풍년 윷놀이 ▲윷두기 등 이채로운 경기 종목과 소윷, 콩윷, 밤윷 등 다양한 윷을 전시하고 윷놀이 체험 등 부대행사가 열려, 일반 시민은 물론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윷놀이를 널리 알리고, 윷놀이가 살아 숨 쉬는 전통으로 우리 삶 속에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번 축제에 참가할 수 있으며, 공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내 알림마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