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독서 골든벨대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등 전개
새마을문고 공주시지부는 지난 19일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학기행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독서문학기행은 독서와 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 38여명이 참가해 문인들의 발자취를 느끼면서 독서문화 증진은 물론 시민의식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이번 독서문학기행은 추억의 골목을 견학하고 대통밥으로 식사를 한 뒤, 울창한 대나무숲과 가사문학의 산실로 조선 중기 국문학사를 찬란하게 꽃피웠던 전라남도 담양에 있는 죽녹원을 다녀왔다.
해설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우리 선조들이 걸었을 길을 대나무의 향기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면서 바람 소리에 힐링을 더했다.
또한 송순을 비롯한 송강 정철, 석천 임억령 선생 등 수많은 문인들이 원림과 누정을 가꿔 터를 잡고 ▲성산별곡 ▲사미인곡 ▲속미인곡 등 주옥같은 작품을 남긴 정자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한 시민들 중 가족, 친구, 부부, 선생님으로 만나 서로 이야기도 하면서 기행문을 작성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기행문은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로 우수작에 대한 시상과 죽녹원과 시가문화촌 관련된 퀴즈도 풀어 소정의 도서상품권을 지급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공주시지부에서는 해마다 실시하는 독서 문학기행을 비롯해 어린이 독서 골든벨대회, 대통령기 독서경진대회 및 다움운동 등을 전개하여 공주시민들의 문화의식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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