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지난 7월 15일 유구읍 만천리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인명을 구한 박상철 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8월 3일 오전 10시 공주소방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위급한 상황 속에서도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에 기여한 박 씨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사고 현장은 차량이 대형 콘크리트 하수관에 끼여 구조가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현장을 목격한 박상철 씨는 본인 소유의 중장비를 즉시 동원해 구조 대원들의 작업 공간을 확보하고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박 씨의 신속한 판단과 유기적인 협조 덕분에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고 요구조자를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자신의 안전도 장담할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 선뜻 중장비를 지원해 인명구조에 힘써준 박상철 씨의 용기와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의로운 행동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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